무엇이 Web 2.0의 2를 만들었나?

AdaptivePath의 컨설턴트인 Brandon Schauer가 Experience Attributes: Crucial DNA of Web 2.0라는 글에서 멋진 지도 하나를 소개했습니다. 오늘의 웹2.0이 있게 한 플레이어들의 시간차 공격을 잘 정리한 개념도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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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개념도에서 아마존, 이베이 같은 성공 기업들이 이룩해 온 토대를 이루는 속성으로 사용자 참여 가치(User-Contributed Value), 롱테일(Long Tail), 네트웍 효과(Network Effect)를 들었습니다. Flickr, Google Maps, Wikipedia 같은 이전엔 볼 수 없었던 서비스로 부터 얻은 체험으로 얻은 속성으로 분산화(Decentralization), 공동 생산(Co-creation), 재조합 가능성(Remixability), 시스템 변화(Emergent System) 등을 들었습니다. 그냥 이 연대표만 봐도 이해가 됩니다.

만약 웹 2.0 세상에서 경쟁을 하려면 자기 회사와 서비스가 어느 속성에 초점을 맞출까 고민하라는 충고도 겸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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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의 생각 (3개)

  1. 델버 댓글:

    정리 잘되어 있네요…
    제가 웹을 접하기 시작하기 전부터 꿈틀됐네요 =_=

  2. 임형택 댓글:

    너무 좋은 자료네요. 그 밑에 풀이해주신 것도 감사^^
    어제 강의도 인상깊게 잘 들었습니다 ^^
    전혀 다른 일을 하다가 인터넷쪽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Web 2.0까지 접하고 어리둥절한데, 이곳에서 앞으로 많이 배워야겠습니다.

  3. 고수 댓글:

    [펌]무엇이 Web 2.0의 2를 만들었나?

    AdaptivePath의 컨설턴트인 Brandon Schauer가 Experience Attributes: Crucial DNA of Web 2.0라는 글에서 멋진 지도 하나를 소개했습니다. 오늘의 웹2.0이 있게 한 플레이어들의 시간차 공격을 잘 정리한 개념도